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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건강검진·상담 받아보세요

제10회 취업박람회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함께 각종 무료 건강검진과 의료 상담이 제공된다.
특히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B형 검사가, 선착순 200명에게는 독감 예방 접종이 무료로 이뤄진다. 혈당과 콜레스테롤, 폐암, 비만(BMI), 골다공증 등의 검사 역시 무료로 진행된다.
B형 간염은 미국내 아시안 12명 중 1명꼴로 걸릴 만큼 매우 흔하며, 별다른 증상이 없어 초기에 발견이 어려운 편이다. 일단 발병하면 간경화, 간암으로 발전하고 사망에 이르기도 하지만 백신이 개발돼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백신 접종을 하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워싱턴 B형 간염 이니셔티브’는 이 날 100명을 대상으로 B형 간염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어릴 때 백신 접종을 했더라도 일부는 항체 형성이 안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몸 안에 항체가 있는지 검사해 보는 것이 좋다.
존스홉킨스 대학 B형 간염 연구팀은 약 1시간에 걸쳐 간단한 설문 조사와 채혈 등에 참가하는 선착순 20명에게 현금 20달러를 그 자리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각 분야 전문의가 직접 나와 궁금증을 풀어주는 건강 상담 코너도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결핵 상담, 중풍 및 치매 자가진단, 척추신경, B형 간염 조사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돕기 위한 스트레칭과 요가 강습, B형 간염 세미나 등도 마련된다.
혈액 검사에 참가하는 사람은 아침 식사를 걸러야 하며, 폐암 검사는 다년간 흡연한 50세 이상을 주 대상으로 한다.
한편 행사 당일 원활한 진행을 도울 청소년 및 일반인 자원봉사자도 모집 중이다. 학생에게는 사회봉사증이 수여된다. ▷문의: 703-534-8900(VA한인회)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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