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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항공, 럭셔리 비즈니스석 공개

세계 항공사들간의 비즈니스석 경쟁이 불을 뿜고 있다. 돈이 되는 비즈니스 좌석이 항공사 경쟁의 승부처로 떠오르면서 싱가포르 에어라인도 보잉 777기도 럭셔리 좌석 경쟁에 합류했다.

1억5000만 달러가 투입돼 개발된 새 기내 시설은 승객의 편의성 향상과 개인 공간 확대에 중점을 뒀다.

1등석과 비즈니스석은 세계 최대 면적의 완전 평면 침대로 변환이 가능하다. 또 일반석은 등받이 측면에 쿠션을 보강하고 머리 받침대의 높이 조절 범위를 넓혀 등과 목의 받침 기능을 강화했다.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크리스월드(KrisWorld)'는 더 커진 LCD 화면, 영화 시청과 뉴스 헤드라인/비행 경로 탐색이 동시에 가능한 '다중 선택 기능'을 특징으로 한다. 또 승객 선호도에 맞춰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된다.



보잉 777기는 오늘(26일) 부터 시애틀 구간 비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행에 나설 예정이다.

이성연 기자 sungl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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