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 통해 ‘나눔 실천’

뉴왁 임마누엘 선교교회(담임 문형준 목사)가 주최한 ‘2013년 바자회’가 한인은 물론 타커뮤니티 주민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주민들은 의류·가구·장난감 등 각종 중고품을 고르고 김밥·빈대떡 등 다양한 한식을 맛보며 하루를 즐겼다. 또한 무료 한방 검진도 실시됐다. 행사 준비를 맡은 우영규 집사는 “많은 분들이 동참해 지역 잔치 분위기로 진행됐다”면서 “수익금은 소방서나 경찰서 등 지역 커뮤니티를 위해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