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백배즐기기]우리들의 미담
뉴욕여행중 잊지못할 감동적인(?) 한 장면. 그림으로 추억해봤어요
그 모습이 너무나도 러블리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더라고요. 꿈꾸던 가족상이랄까요?
특히나 아버지께서 아들 딸의 가방을 한 어깨에 메고 계시는 모습이 다정다감해 보이셨어요.
나중에 저런 자상한 남편을 만나야겠구나 하며 뉴욕에서 이상형이 확고해졌네요.
혼자 새벽에 사진들 정리하다가 요 사진이 눈에 계속 밟혀서 A4 용지에 슥슥 그려봤어요^^
선을 그을 때마다 제 머릿속에 박혀서 이 사진만큼은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추억하기 좋은 방법 이네여^^
그림은 취미로 가끔 그리고요 따로 배우거나 한 게 아니라서 화려하진 못해요.
그래도 제 마음에 쏙 드네요. 나중에 저런 가족을 꼭 만들어야겠어요 (어머 끝마무리가 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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