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조희정 스튜디오 방문 알재단, 26일 참가자 모집
알재단(대표 이숙녀)이 작가 스튜디오를 방문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1시 미술가 조희정씨의 스튜디오를 방문 기회를 제공한다.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인근에 있는 조씨 스튜디오(323 웨스트 39스트릿 #607)에서 모인다. 조씨는 회화와 조각 드로잉 등 기법을 다양하게 활용해 나무 패널에 뉴욕시 풍경을 그린다.
서울대에서 조각을 전공하고 미국으로 온 조씨는 뉴저지 럿거스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0년 알재단 '올해의 작가상'을 받았으며 올해는 뉴욕미술재단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선발돼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조씨는 첼시 갤러리호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이주사랑 기자
jsrl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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