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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당국, ‘몰리’ 경고 2012년~2013년 168건 적발

신종 마약 청소년 유행 카운티 긴장

최근 환각제의 일종인 신종 마약 ‘몰리(Molly)’의 위험성에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가 직접 경고하고 나섰다.
‘몰리’ 혹은 ‘MDMA’라고 불리는 이 약물은 환각제 엑스터시를 정제한 것으로 지난 1일 워싱턴DC에서 버지니아대(UVA)에 재학 중인 한 여대생이 이 약물로 사망한 바 있다.
<본보 9일자 a-1면>

페어팩스카운티 경찰은 13일 지난 2012년 1월부터 현재까지 몰리 복용과 관련해 16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 달에 8건꼴로, 같은 기간 동안 경찰이 압수한 몰리의 양은 가루 타입과 알약이 각각 16.67파운드와 3000알에 달했다.
경찰은 특히 고등학생과 대학생 사이에 몰리가 유행하고 있는 것을 지적, 약물 복용의 피해를 막기 위해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약물 중독 상담가들은 10대 자녀를 둔 부모에게 ▷자녀에게 약물의 위험성을 알려주고 같이 얘기 할 것 ▷자녀가 이미 약물을 경험했다면, 당황하지말고 전문 상담소에 도움을 요청할 것 등을 조언했다.

정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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