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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건강’ 우리가 지킨다

KCHS ‘헬스 페어’… 무료 건강 검진·오바마케어 설명

UCSF 치대 학생들도 봉사

한인들이 오바마케어에 대한 궁금증과 건강 검진을 한 자리에서 해결했다.

매년 암 학술대회와 무료 유방암 검진 등을 진행해온 비영리 의료복지기관 ‘한인건강서비스(KCHS·디렉터 클라라 송)’는 14일 ‘한인건강학회 및 헬스 페어’를 무료로 개최, 올해도 한인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해냈다.

오클랜드 메릿 사무엘대학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법률 자문 비영리기관 ‘Bay Area Legal Aid’의 제인 김 변호사가 오바마케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카운티별 등록 방법 등을 소개했고 이스트베이한미봉사회(관장 이윤주) 오바마케어 교육 전담반에서 손예리씨 등 2명의 교육자가 나와 질의응답을 받았다.

무료 검진 시간에는 B형 간염 스크리닝을 비롯해 골다공증, 시력,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당뇨 여부를 알기 위한 발 검사 등이 실시됐으며 UCSF 치대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구강 간호법 등에 대한 강연도 펼쳤다.



캘스테이트 이스트베이 대학 간호학과 교수인 마리아 조 헬스페어 준비위원장은 “지난해까지는 ‘암 예방법’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던 학회가 올해는 한인들의 감염률이 높은 B형 간염과 각종 검진, 오바마케어에 관한 궁금증 해결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100여명의 한인이 몰렸다”고 말했다.




황주영 기자 sonojun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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