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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케어’ 궁금하면 오세요..한인복지센터, VA·MD서 설명회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에서 한인을 위한 ‘건강보험 개혁법(오바마 케어)’ 설명회가 잇따라 열린다.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해롤드 변)는 오는 10월 1일부터 각 지역 건강보험 거래소(Health Insurance Market Place)를 통한 보험 가입이 시작되는 가운데 이에 앞서 한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4일(토) 성 정 바오로 한인천주교회를 시작으로 15일(일) 워싱턴 스펜서빌 안식일 교회, 21일(토) 워싱턴 지구촌교회, 22일(일) 베다니 교회에서 진행된다.
복지센터는 메릴랜드 주정부가 지정한 몽고메리, 프린스조지스 카운티 오바마 케어 공식 등록 기관이다.

메릴랜드에서는 한인복지센터가 단독으로, 버지니아에서는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센터(CMS)의 권 앤 아태 담당 홍보관과 협력,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바마 케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뤄지며, 등록 안내 및 소규모 사업장 고용주를 위한 규정 소개도 진행된다.


오바마 케어는 연방 정부의 전국민 건강보험 제도로 지난 2010년 미국내 3200만명의 무보험자에게 건강보험 혜택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의료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제정됐다.

개인이 보험 회사를 직접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 및 오프라인 보험 거래소를 통해 보험을 선택, 가입할 수 있다.

오는 10월1일부터 등록이 시작되며 내년 1월1일부터는 보험 미가입시 벌금이 부과된다.

세미나는 사전 등록 없이 무료로 참석 가능.

▷문의: 240-683-6663(석지영), 703-354-6345(이유륜)

유승림 기자 ysl1120@koreadaily.com

9월 14일(토) 오후 5시 성 정 바오로 한인천주교회 4712 Rippling Pond Dr., Fairfax, VA 22033
15일(일) 오후 6시30분 워싱턴 스펜서빌 안식일 교회 1700 Spencerville Rd., Spencerville, MD 20868
21일(토) 오전 10시 워싱턴 지구촌 교회 13421 Georgia Ave., Silver Spring, MD 20906
22일(일) 오후 2시30분 베다니 교회 1201 Quince Orchard Blvd., Gaithersburg, MD 20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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