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 팬들 위한 축제의 장 열려
8일 할리우드 보울
2부로 나뉘어 열리는 공연의 전반부는 남가주를 대표하는 아카펠라 그룹들의 쇼로 채워진다. UCLA의 스캐터톤스, USC의 쏘캘 보칼스, 채프먼대학의 사운드체크 등의 실력있는 아카펠라팀이 다채롭게 편곡 된 아바의 노래 '테이크 어 챈스 온 미' '머니, 머니, 머니' '더즈 유어 마더 노우'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최근 할리우드 보울 무대에서 뮤지컬 스타 크리스틴 체노웨스와 깜짝 듀엣을 불러 일약 유튜브 스타가 된 보컬 트레이너 출신 새라 혼 역시 심사위원 겸 공연자로 이날 무대에 선다.
후반부는 아바의 헌정밴드로 유명한 아바 더 콘서트(사진)가 꾸민다. 실제 아바와 똑같이 여자 2명, 남자 2명으로 구성된 아바 더 콘서트의 멤버들은 'S.O.S' '위너 테익스 잇 올' 등을 부르며 관객들이 함께 춤추고 노래할 수 있도록 싱얼롱 스타일로 공연을 이끌 계획이다. 티켓 가격은 15~92달러.
▶문의: www.ticketmaster.com, (800)745-3000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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