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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 팬들 위한 축제의 장 열려

8일 할리우드 보울

스웨덴 출신 그룹 아바(ABBA)의 팬들을 위한 축제가 열린다. 오는 8일 오후 7시 할리우드 보울에서 열리는 아바 페스트(ABBA FEST)는 '댄싱퀸' '치키치타' '맘마미아' '워털루' 등 80년대 전세계를 뒤흔들었던 아바의 히트곡을 다양한 연출의 무대로 펼쳐 보이는 공연이다.

2부로 나뉘어 열리는 공연의 전반부는 남가주를 대표하는 아카펠라 그룹들의 쇼로 채워진다. UCLA의 스캐터톤스, USC의 쏘캘 보칼스, 채프먼대학의 사운드체크 등의 실력있는 아카펠라팀이 다채롭게 편곡 된 아바의 노래 '테이크 어 챈스 온 미' '머니, 머니, 머니' '더즈 유어 마더 노우'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최근 할리우드 보울 무대에서 뮤지컬 스타 크리스틴 체노웨스와 깜짝 듀엣을 불러 일약 유튜브 스타가 된 보컬 트레이너 출신 새라 혼 역시 심사위원 겸 공연자로 이날 무대에 선다.

후반부는 아바의 헌정밴드로 유명한 아바 더 콘서트(사진)가 꾸민다. 실제 아바와 똑같이 여자 2명, 남자 2명으로 구성된 아바 더 콘서트의 멤버들은 'S.O.S' '위너 테익스 잇 올' 등을 부르며 관객들이 함께 춤추고 노래할 수 있도록 싱얼롱 스타일로 공연을 이끌 계획이다. 티켓 가격은 15~92달러.

▶문의: www.ticketmaster.com, (800)745-3000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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