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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백배즐기기]뉴행디 맛집 후기- 6주 여행 뉴욕맛집 탐방기

제 1 부: 피터 루거, 크로넛, 쉑쉑버거, 사이공 마켓, 파도횟집, 아이스크림 팩토리, 피쉬롤

안녕하세요? 뉴행디 여러분. 저는 뉴욕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아직도 뉴욕앓이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제가 뉴욕에 있을 동안 먹은 음식들을 순위 한번 매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순위는 지극히 저의 사심을 100%담은 의견이므로 신봉하시면 아니 됩니다.
하지만 정말 윤후, 데프콘형 안 부러울 만큼 먹고 왔어요.
1위부터 한 30위까지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사진 정리하면서 보니깐 진짜 엄청 먹었네요
저는 총 6주를 다녀왔는데 그 동안 살이 엄청 불어서 오는 그런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아 뉴욕은 음식의 도시였어요. 너무 맛있는 게 많았네요.
잡설이 길었으니 바로 시작하도록 할게요.
쿨하게 1위부터 갑니다!

1. 브루클린의 피터 루거
1위는 바로 피터루거입니다. 뉴욕을 방문 하셨던 분은 한번씩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저는 뉴욕에서 스테이크 여러 번 먹었는데 정말 피터루거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우선 소스가 엄청 중독이에요. 베이컨에도 저기저 양파랑 토마토!! 토마토랑 먹으면 끝내줍니다. 그 다음 고기가 엄청 커요. 사진상으론 다 안나 왔는데 어마하게 크기가 커서 처음 나왔을 때 놀랐습니다.
하지만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습니다. 뼈에 붙은 고기까지 Clear!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뉴욕에 오셨다면 꼭 한번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이상 내 마음속의 1등 피터루거였습니다. ㅎㅎ

2. 소호의 크로넛

처음 뉴욕 왔을 때 한국에 있는 친구가 요즘 크로넛이 가장 핫한 디저트라고 알려줬어요.
그래서 한번 가봐야지 하고 검색해봤는데...... 이렇게 경쟁이 치열한 줄 몰랐습니다.
아침 6시부터 줄을 선다고 합니다. 저의 게으른 성격 탓에 또 굳이 이 시간에 가서 이걸 먹어야겠어??!!!
라고 생각한 탓에 계속 방문을 미뤄왔습니다.
하지만 출국 전날 같이 온 친구들이 이걸 새벽6시에 나가서 먹는다고 해서 저도 무작정 따라 나섰습니다.
아침 6시 반에 가게 앞에 도착했는데 우리 앞에 벌써 약150명이 딱! 서있었습니다.
정말 놀랐습니다........ 소호의 크로넛은 1인당 2개씩 밖에 안 팔고 200개 한정입니다. 가서 물어보니깐

1인당 2개는 맞고 하루에 300-400개씩 파는 것 같습니다. 가게가 오픈을 8시에 하는데 한 20명정도씩
끊어서 나누어 입장을 합니다. 그래서 대기 시간이 엄청 깁니다. 진짜로 저희는 11시 다돼서 입장했어요.
그리고 눈물의 크로넛을 2개씩 사서 맛을 봤습니다. 아침을 안 먹은 탓도 있지만 그 크로넛을 처음 입에 물었을 때는 .......진짜 저는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어요. 원래 단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크로넛을 진짜로 살살 녹고 달콤하더라고요.
시간이 없으신 분은 패스하시길 권하지만 여유가 되신다면 드셔보세요. 뉴욕의 핫디저트를!!

3. 쉑쉑버거의 쉑스택버거
뉴욕의 가장 대표하는 식당 브랜드는 누가 뭐래도 쉑쉑버거죠! 저는 그 중에서도 쉬룸버거와 쉑쉑버거를 합쳐놓은 쉑스택 버거를 추천해요.
쉑쉑버거를 두 번 방문했는데 한번은 메디슨스퀘어가든(사람 완전 많음)에 있는 곳과 한번은 타임스퀘어 쪽에 있는 곳을 방문했어요.
그래서 다양한 버거를 먹어봤는데. 저는 쉬룸버거 패티에 완전 꽂혀버렸네요.
버섯을 썰어서 치즈를 넣어서 패티를 만들어 튀기는데 오히려 고기패티보다 훨씬 좋았네요. 그래서 돌아가기 전에 마지막에 먹었던 음식이 바로 쉑쉑 버거였어요. 거의 맨 처음에 와서 먹고 가기 전에 먹고 그랬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햄버거와 쉐이크를 같이 먹는 건 좀 힘든 거 같아요. 그래서 콜라를 추천해드려요.
쉐이크는 나중에 따로 드시는 편이 나으실 거에요. 쉐이크는 햄버거 줄 안 기다리고 바로 주문할 수 있어서 금방 받을 수 있어요!

4. 유니온스퀘어의 사이공 마켓
인터넷 보면 아직도 사이공그릴이라고 많이 나와있는데 이름이 사이공마켓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제 친구 중에 한 명은 사이공마켓을 앞에 두고도 사이공그릴 어디 있냐고 계속 찾아 해 맸습니다.
뉴욕에 가기 전에 다녀온 친구가 적극 추천했던 사이공마켓이였기 때문에 기대가 컸습니다.
원래 기대가 큰 만큼 실망하기 마련인데 이곳은 실망 없이 만족하고 나왔습니다.
볶음쌀국수랑 소고기음식 두 개를 시켰습니다. 음식이름은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저기 사진에 보이는 스댕종지에 나오는 저 소스가 여기가 뉴욕대박집의 원인인 것 같습니다.
중독되었어요 저 소스에 매력이 넘쳐요. 새콤달콤하면서 감칠맛 나는 그런 맛이에요.
저거에다 먹으면 웬만한 음식 다 맛있을 것 같네요. 친구랑 감탄을 하면서 계속 먹었네요
마지막 사진은 사이공마켓 근처의 맥스브레너입니다. 유니온스퀘어 갈 때 자주 들렀어요.
가격도 착하고 맛도 착하고 추천해요!!!

5. 플러싱의 파도횟집
플러싱 코리안타운에 있는 파도횟집입니다. 여기는 플러싱의 외곽에 있는 거 같은데도 사람들이 북적북적합니다. 그만큼 맛있으니깐 오는 거겠죠? 하지만 가격도 세답니다.
저는 회킬러인데 왠만한 한국에 있는 횟집에 전~~~~혀 꿀리지 않는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뉴욕에 20년 넘게 사신 분이 추천한 집인데 뉴욕에 있는 횟집 중에 회가 가장 싱싱한 것 같다고 했습니다.
사진엔 잘 안 나왔는데 메인메뉴 말고도 다양한 스끼다시가 나오는데 하나하나 다 맛있습니다.
게다가 다양한 회와 랍스터까지 먹었습니다. 정말 회킬러에겐 눈물이 나는 감동의 향연이었죠.
하지만 순위가 5위인것은 한국적이어서 그렇지 맛은 하나도 안 꿀려요.

6. 차이나타운의 아이스크림 팩토리
뉴욕에 유명한 아이스크림팩토리가 2개 있는데 하나는 브루클릿브릿지 근처에 있고 다른 하나는 바로 차이나타운에 있는 아이스크림 팩토리입니다. 가게가 협소한데 사람들은 꾸준히 찾아오는 것 같아요.
여기 가보면 처음에 놀라는데 생강 맛, 팥 맛, 깨 맛, 리치 맛 등 다양하고 생소한 아이스크림맛이 존재해요.
물론 친숙한 맛들도 많이 있어요. 하지만 저는 새로운것을 도전해보기위해 생소한 맛을 도전했네요 ㅎㅎ
제가 먹어본 것은 리치, 팥, 깨 이렇게 3가지인데 3개다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알고 보니까 이 3개가 가장 인기메뉴들 이었습니다. 역시 저의 촉이 정확했습니다. 우선 여기는 아이스크림이 쫀득쫀득해요. 너무 달지도 않아요.
각 재료의 맛을 잘 살리면서 너무 맛났었네요. 더운 여름날이면 생각 날것 같고 이미 나네요.

7. 라거웨이비치의 피쉬롤

뉴욕중심가에서 약 한 시간 이상 걸리는 해변가! 라거웨이비치를 갔다 왔는데 거기서 먹었던 음식들 입니다.
피쉬롤, 소프트크랩롤, 랍스타롤 이렇게 3가지를 먹었는데 저 중에서 가장 맛있던 건 생선을 튀긴 속으로 만든 피쉬롤입니다.
셋 중에 가장 가격이 저렴하지만 맛은 으뜸이었네요!! 아 또 먹고 싶네요 정말로.
이 때 아침 먹고 오후 3시가 넘도록 못 먹고 걷기만 해서 배가 무척이나 고팠어요. 하지만 저 빵을 한입 입에 무는 순간 요리왕 비룡처럼 미미가 느껴졌어요. 정말이나 내용물이 알차고 맛있었네요.
랍스타롤은, 음 생각보단 별로였어요. 그냥 랍스타로 먹는 게 더 맛있는 것 같았네요.
그리고 뉴욕에 있는 동안 맥도날드 거의 하루에 한번씩 갔는데 그 때마다 쉐이크나 저 레모네이드를 꼭 사먹었어요.
스트로베리레모네이드였는데 엄청 상큼한 맛이었어요. 왜 한국에는 없을까요?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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