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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백배즐기기]3박 4일… 휴식은 자연이 최고다

노동절 연휴 어디갈까

여름의 마지막이 다가오는 신호 노동절 주말이 시작됐다. 꿀맛같은 연휴를 알차게 보내고 싶은 당신 어디로 가야 할까.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연인과 함께 가볼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한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뉴저지 북부로 웨스트체스터로 허드슨밸리로 커네티컷으로 떠나보자. 뉴저지에서 가장 지대가 높은 공원 2만1000년 전 빙하가 만들어낸 바위 르네상스 시대로 돌아가는 체험 증기기관차를 타고 달려보는 경험…. 어느 것 하나 놓치기 아깝다.

북부뉴저지 스카이랜드

◆숲이 우거진 공원=왜 뉴저지를 '가든 스테이트(Garden State)'라고 부르겠나. 잘 찾아보면 아름다운 숲과 공원이 많기 때문. 뉴저지에서 가장 지대가 높다는 하이포인트스테이트파크(High Point State Park Sussex County)로 가면 해발 1803피트 높이에 바라보는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바로 공원에 있는 220피트 높이 하이포인트 모뉴먼트 꼭대기로 올라가면 볼 수 있는 광경이다. 20에이커에 이르는 스위밍 홀(swimming hole) 마르시아 호수에서 수영을 해도 좋다. 냇가에서 헤엄치는 숭어와 농어도 구경할 수 있다. 973-875-4800.

제니점프포리스트(Jenny Jump State Forest Warren County)로 가면 2만1000년 전 빙하가 녹으면서 형성된 독특한 암벽을 구경할 수 있다. 이름처럼 '점프'하며 놀 수 있는 낮은 바위가 많기에 독특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11마일에 이르는 트레일을 걷는 동안 뛰기도 하고 걷기도 하며 제니점프포리스트만의 독특한 암벽 모양을 구경하는 건 어떨까. 별을 구경하고 싶다면 매 주 토요일 저녁 UACNJ가 마련하는 별 관찰 프로그램에 참여해도 좋다. 908-459-4366.

워딩턴포리스트(Worthington State Forest Warren County)에서는 하이킹과 낚시는 물론 새로 개장한 터틀비치(Turtle Beach)에서 수영할 수도 있다. 이 이름은 비치에 서식하는 늪지거북이(Bog turtle)에서 따왔다. 델라웨어강가에 자리잡고 있는 곳. 새로 개장한 탓에 수영장 피크닉 테이블 등 시설물이 깔끔하다. 908-841-9575.



웨스트체스터.허드슨밸리

◆하이킹=자연을 즐기고 하이킹을 즐기는 당신이라면 멀리가지 않고 웨스트체스터카운티에서 온가족이 간단한 하이킹에 나서보는 건 어떨까. 뉴팔츠의 미네와스카주립공원(Minnewaska State Park 5281 루트 44-55)으로 가면 트레일과 폭포 수영할 수 있는 비치가 있는 호수가 있다. 피크닉과 공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익스트림스포츠를 즐긴다면 암벽등반 자전거 타기 등도 시도해볼 수 있다. nyspark.com/parks/127.

코틀랜드의 크로톤고지파크(Croton Gorge Park 루트 129)는 오르기 쉬운 하이킹 코스와 댐에서 떨어지는 물이 시원한 곳이다. 낚시 피크닉 등을 즐길 수 있다. 크로톤 강의 발원지도 이 곳. 이 밖에도 라이 리드 와일드라이프 샌추어리(Rye Read Wildlife Sanctuary Playland Parkway) 노스화이트플레인스의 크랜베리레이크(Cranberry Lake Preserve 1609 Old Orchard St) 오시닝의 키차완프리저브(Ossining Kitchawan Preserve 712 Kitchawan Rd 루트 134) 등이 있다.

◆농장 페어=조금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각종 페어(fair) 축제가 열린다. 이번 노동절 주말에 열리는 페어는 뉴욕시에서 4시간 떨어진 시라큐스 '그레이트 뉴욕주 페어(The Great New York State Fair)'가 있다. 375에이커에 이르는 대규모 농장에서 트랙터를 타고 버터와 치즈를 직접 만들어 보고 돼지를 치는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앰트랙 기차를 타고 가도 된다. 입장료 어른 10달러 13세 이하 무료. www.nysfair.org.

업스테이트 턱시도파크(Tuxedo Park)에는 16세기 르네상스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르네상스 페어(New York Renaissance Faire)'가 열린다. 르네상스 시대 빌리지로 꾸며진 이 곳에서 말 위에서 창을 들고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토너먼트 실물 크기의 체스 경기 등 이색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뉴욕시에서 한시간 반 정도 떨어져 거리도 가깝다. 맨해튼 포트오소리티에서 버스(Short Line Bus)를 타고 갈 수도 있다. 입장료 성인 22달러 5~12세 11달러(가까운 월그린스에서 사면 4달러 할인 버스 탈 경우에는 패키지로 51.50달러). www.renfair.com/NY.



커네티컷

◆시내 구경과 폭포 놀이 한 번에=뉴욕과 커네티컷 경계에 가까이 있는 켄트(Kent)를 방문해보자. 조그만 이 빌리지로 가면 켄트메모리얼도서관(Kent Memorial Library)에서 책을 읽어도 좋고 배가 고플때 쯤엔 JP기포드마켓(JP Gifford's Market)에서 야외 테이블에 앉아 싱싱한 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어보자. 디저트는 켄트 커피와 초콜릿(Kent Coffee and Chocolate)에서 마무리를. 유명한 켄트 폭포(Kent Falls)도 빼놓을 수 없다.

118에이커 스탬포드뮤지엄(Stamford Museum 203-322-1646)으로 가면 놀이터 호수 구경 피크닉 등을 한꺼번에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에섹스 스팀 트레인(Essex Steam Train and Riverboat Ride 860-767-0103)에서는 증기기관차를 타고 이동해 크루즈까지 탈 수 있다.

이주사랑 기자
jsrl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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