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갈비살로 끓인 '스페셜 국밥'
플러싱 마포숯불갈비, 7.99불에 판매
박필남 사장은 "이제 가을 시즌이 돌아와 국밥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며 "본래 10.95달러인 국밥을 7.99달러에 매일 50명분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박무열 주방장은 "마포갈비는 본래 갈비가 맛있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갈비살로 국밥을 끓인다"며 "먹기 좋게 자른 생갈비살을 푹 삶고 즉석으로 끓인 물에 무.배추.콩나물.팽이버섯.파와 양념을 넣어 준비한다"고 설명했다.
마포갈비는 한국 한식재단이 출간한 뉴욕한식당가이드북에도 실리고 지난 6월 뉴욕타임스가 플러싱 먹자골목의 추천 식당 중 하나로 소개하는 등 뉴욕의 '맛집'으로 한인사회는 물론 타민족들에게도 소문이 나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뉴욕매거진이 선정한 '퀸즈 다민족 식당 톱20' 가운데 8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718-886-8292.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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