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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알러지 아동용 타투 인기..관련 음식 표시…부모 연락처도

최근 특정 음식에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아이를 위한 알러지 알림용 ‘스티커 타투’, ‘팔찌’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미아방지용 팔찌에 부모의 연락처를 새기는 것과 같이 스티커와 팔찌 등에 아이의 알러지 정보와 부모의 연락처를 적는 것이다.
음식 알러지가 심한 아이를 둔 부모들이 아이가 데이케어센터나 학교에서 알러지 유발 음식을 먹을까봐 항상 불안해하는 것에 착안, 실제 알러지로 고통받는 아이의 어머니가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릴랜드 볼티모어서 세자녀를 키우는 미셸 왈쉬씨는 지난 2007년 아이의 팔에 음식 알러지 정보를 적었던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를 스티커 타투 사업으로 발전시켰다.

그는 US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음식알러지가 있는 아이를 둔 부모는 항상 불안해한다. 따라서 이런 스티커를 통해 아이가 피해야 할 음식에 대해 선생 등 다른 보호자에게 알리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현재 그가 운영하는 웹사이트 ‘세이프티탯(www.safetytat.com)’에 방문하면 스티커를 비롯해 가방이나 옷 등에 달 수 있는 알림 라벨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부모 연락처만 적는 미아방지용 스티커도 역시 판매중이다.

이 밖에도 알러지 알림 팔찌·목걸이·티셔츠 등을 판매하고 어린이 알러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도 있다.

‘알러메이트(www.allermates.com)’라 불리는 이곳 역시 세 자녀를 둔 어머니인 아이리스 슈머스씨가 2012년 만든 곳이다.

그는 “이런 도구 등을 이용해서 아이들의 알러지 음식 섭취를 완전히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로 인해 부모들의 마음은 한결 놓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CDC자료에 따르면 2012년 한해 300만명의 어린이가 음식알러지 진단을 받았으며 매년 200여 명의 어린이가 음식 알러지로 인해 사망한다.

가장 흔한 알러지 유발 음식에는 견과류, 우유, 콩, 해산물, 계란 등이 있으며 알러지 반응으로는 붉은 반점, 기침, 구토, 설사, 부종 등이 있다.

정강은 기자
kj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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