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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58%가 오바마케어 지지

베트남·중국계 비해 낮아
흑인 지지율 82%로 최고

한인 2명 중 1명이 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케어)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가주복지재단(TCWF)와 필드 폴이 공동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한인 58%가 오바마케어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종별 지지율은 흑인이 82%로 가장 높고 아시안 중에서는 베트남(76%), 필리핀(74%), 중국(61%) 등의 순서였다.

백인 응답자의 찬성률은 44%에 머물러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반면 백인의 반대 비율은 49%로 인종별로 유일하게 반대 비율이 높았다. 지역 별로는 샌프란시스코 주민들의 지지율(66%)이 가장 높았고 LA카운티(64%)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한인 75%는 메디케어가, 57%는 매디캘이 매우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49%는 비싼 비용 때문에 건강보험에 들지 못한다고 대답했다.

이번 설문조사의 오차 범위는 ±2.6%포인트다 .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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