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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 표시 '요주의'…건강식품 위해선 중요 표현 알아야

식품을 사기 전에 요즘 소비자들은 자동적으로 '영양성분 분석(Nutrition Facts)' 을 본다. 그러나 얼마나 정확히 이해하고 있을까. 영양전문가들은 "소비자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준다는 명분으로 제조사들은 점점 자세히 성분표시를 하는데 문제는 대부분 우리와 같은 전문가들이나 알 수 있는 어려운 전문용어들이라 일반 사람들이 잘 모를 것"이라며 "깨알같은 글씨를 다 볼 필요없이 다음의 몇가지를 이해하면 영양적으로 우수한 것을 고를 수 있다"며 방법을 소개했다.

▶서빙 사이즈(Serving Size)= 제일 먼저 첵업해야 할 것이 영양분석표 제일 위에 표시된 서빙 사이즈이다. 예로 크랙커라면 '서빙 사이즈: 8크랙커(30g)'라고 적혀 있는데 그 의미는 아래에 표시된 모든 숫자는 8개 크랙커를 먹었을 때 해당됨을 뜻한다. 가장 처음에 보아야 하는 이유는 그 아래 표시된 모든 수치는 바로 크랙커 8개를 먹었을 때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칼로리(Calories)= 소비자들이 칼로리를 가장 중요시하는데 만일 그 아래에 계속 표시되는 영양성분이 몸에 좋은 지방이라면 칼로리가 좀 높더라도 선택할 것을 권한다.

▶지방(Total Fat)= 무조건 지방의 함유량이 높다고 해서 기피할 필요는 없다.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unsaturated fat)이라면 숫자가 많아도 구입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지방이 해로운 포화지방(saturated fat)이 주가 된다면 그대로 선반 위에 올려 놓을 것을 권했다. 이때 트랜스 팻(Trans Fat) 이 0g이라는 표시에 속지 않는다. 많은 경우 제조사들은 트랜스 팻이 1g이 안될 때 0로 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맨 아래 성분(ingredients)을 쭉 적어넣은 부분에 수소화합 기름(hydrogenated oil)이 있다면 트랜스 팻이 0가 아님을 의미하니 속지 말도록 한다.

▶소디움(sodium)= 다음으로 보아야 할 것이 소디움이다. 많이 섭취하면 혈압을 높이고 심장질환도 가능성이 높다. 하루 섭취권장량이 2300밀리 그램이다.

▶식이 섬유소(dietry fiber)=빵, 크랙커,파스타,스프 등의 분석표에서 서빙 사이즈 당 적어도 3그램이면 좋다. 아래에 적혀있는 인그리디언트(성분)에 '호울(whole)'이라는 표시가 되어 있을수록 식이 섬유소가 풍부함을 의미하니 주의깊게 살피고 구입한다. 예로 whole wheat(정제되지 않은 밀).

▶설탕(sugar)=설탕 역시 트릭이 있다. Sugars 7g이라고 표시되었다고 당분이 7그램 정도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맨 아래쪽의 성분(ingredients)난에 브라운 라이스 시럽 혹은 콘 시럽 등이 있다면 여기서 나오는 당분의 양은 제외된 것이다.

김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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