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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기름진 '삶의 노래'…이용애 첫 시집 '양란 앞에서'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이용애 시인이 첫 시집 '양란 앞에서'(창조문학사)를 펴냈다.

시집에는 1998년 미주중앙일보 문예 공모에 시가 당선되면서 문단활동을 시작한 이 시인이 15년 동안 써 모은 아름답고 기름진 '삶의 노래' 56편이 담겨있다. 또한 자녀와 손주들을 위해 작품 중에서 번역한 영어시 34편도 함께 수록됐다.

이용애씨는 시인으로 작품집 한권 내야한다는 의무감이 아니라 '늦은 나이에 문단에 나와 생의 참 기쁨을 깨우친 고마운 마음으로 시집을 내게 되었다'고 말한다.

한국어로 씌어진 시어를 충분히 이해 하지 못하는 자녀는 어머니의 시 작품 영문 번역을 도왔고 남편은 컴퓨터로 시집 출간을 도와 "마지막 출판 과정에서 이 고마운 마음이 더욱 커졌다"며 시집 출간은 "삶에서 가장 큰 의미"라고 기뻐한다.

평론가 홍문표 시인은 "이용애 시인의 시집에는 비움의 시학과 희망의 시학, 그리고 가족에 대한 따뜻한 사랑이 주제로 담겨있다"며 "이러한 주제가 겸허하고 진실되게 표현돼 감동을 준다"고 해설을 통해 작품을 평한다.

수필가로도 활동 중인 이용애 시인은 '현대 시조' 신인상을 받았으며 글마루 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문의: leeyongai@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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