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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한국의 날 문화축제’ 이모저모

“뷰티풀! 원더풀!”

○… 대왕 행차와 궁중 의상 한복 쇼를 위해 출연진들이 대기하던 무대 뒤에서는 타민족들의 기념 사진을 요청이 쇄도했다. 화려한 중전·대왕대비 의상과 헤어스타일에 감탄한 타민족 주민들은 연신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며 “코리아 뷰티풀!”“원더풀!”을 외쳤다.



‘붓글씨로 슨 한글’

○… 세종학당에서는 한지에 붓글씨로 한글을 쓰는 코너를 마련해 한국 활자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인 2세 에이미 장(42·SF)씨는 “모처럼 아들을 데리고 한국의 날 축제에 왔는데 붓글씨 쓰기를 처음 접해본 아들이 한글을 배우고 싶다고 아우성”이라며 “한글에 관심이 없던 아들이 붓글씨를 통해 한글에 관심을 가지게돼 기쁘다”고 말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
○… 평균 연령 75세 이스트베이노인봉사회(회장 김옥련) 댄스팀은 가수 싸이의 ‘강남 스타일’과 ‘젠틀맨’ 노래에 맞춰 그동안 갈고 닦은 춤 실력을 뽐냈다. 타민족 관광객들도 노인들의 ‘싸이 댄스’에 가던 길을 멈추고 함께 춤을 추며 즐기기도 했다.



SF에 울려퍼진 ‘아리랑’

○… 피날레를 장식한 ‘아리랑’을 따라 부르던 김연정(58·앤티오크)씨는 눈시울을 붉혔다. 이민 30여년간 사는게 바빠 SF 한국의 날 문화축제에 와볼 엄두도 못냈다는 김씨는 “이웃의 권유로 큰 맘먹고 행사를 방문했는데, 너무나도 흥겨운 시간이었고 SF 한복판에 울려퍼지는 아리랑을 듣고 있으니 고향 생각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독도, 이름 돌려주세요”

○… ‘한국 역사 바로세우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김진덕·정경식 재단(이사장 김순란·대표 김한일)은 이날 구글사가 구글 지도에 독도를 ‘리앙쿠르트 락’으로 잘못 표기한 것을 수정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대형 배너를 무대에 설치한 것을 비롯해 2000여개의 다용도 가방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김한일 대표는 “많은 한인들이 ‘독도는 우리 땅’을 외치면서도 세계 최대 지도 서비스 제공사 구글이 독도의 이름을 잘못 표기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는게 안타깝다”며 “세대 구분 없이 모두가 단결해 ‘우리 땅’의 올바른 이름을 되찾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순란 이사장도 “대한민국 영토의 올바른 이름을 되찾기 위한 일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줬으면 한다”며 “한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무료 자화상 서비스

○… SF 아카데미오브아트유니버시티(AAU) 한인 학생들을 주축으로 발족된 SF 예술인 모임 ‘AKA(회장 김영교)’는 참가자들에게 즉석에서 무료로 자화상을 그려주는 봉사를 펼쳐 큰 인기를 끌었다. 한영주씨(29·산호세) “실물보다 예쁜 모습으로 그려져서 더 기뻤고 소중히 간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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