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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수지 김 추모음악회 내달 7일 DC 케네디센터서

2001년부터 6만2000달러 모금

6만 2000달러. 지난 2001년부터 작년까지 암 환자 돕기 ‘수지 김 추모음악회’를 통해 모금된 금액이다. 이 중 3만 달러는 존스홉킨스 의료센터의 암 연구 프로그램에, 나머지 3만 2000달러는 젊은 차세대를 위한 장학금으로 전액 전달됐다.
올해도 ‘수지 김 추모음악회’가 내달 7일(토) 오후 7시30분 워싱턴 DC 케네디센터 테라스 극장에서 열린다.

12회째를 맞은 이 음악회는 젊은 나이에 암으로 세상을 떠난 고 수지 김씨를 기리기 위해 시작된 행사다. 김씨의 모친이자 전국아시안아메리칸전문직여성협회(NAPAW) 초대회장인 비비안 김씨가 주축이 돼 매년 암 환자를 돕는 연례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음악회는 ‘놀라운 주님의 은혜(Amazing Grace)’로 시작된다. 대부분 미국인으로 구성된 볼티모어 출신 플루트 콰이어 ‘플루토피아’가 특별 출연해 막을 올린다. 이들은 ‘아리랑’, ‘금잔디’, ‘파랑새’, 뮤지컬 ‘캐츠’의 ‘메모리’ 등을 잇따라 연주한다.

플루토피아 외에도 특별 출연진이 눈길을 끈다. 피바디 음대 문용희 교수가 피아노 반주를 맡으며, 소프라노 에이미 권, 메조 소프라노 모니카 카보-네스테, 테너 심용석, 바리톤 호세 사친, 마이클 크레빌 전 조지메이슨 오페라 수석 디렉터 등이 음악회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무대에 오른다.

2부에서는 지난 2009년 이 음악회를 위해 특별히 구성돼 활발히 활동해온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여성합창단(WMWC·단장 비비안 김) 등이 가수 해바라기의 ’사랑으로’, 조용필의 ’친구여’, 또 ’그대의 찬송’, ’내 평생에 가는 길’ 등을 선사한다.

비비안 김 단장은 “아픔과 고통속에 있는 암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로하고 암 치료 연구를 위한 기금을 모금하기 위한 행사”라며 “수준 높은 음악도 감상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건넬 수 있는 음악회에 많이 참석해 달라”고 말했다.

입장료는 성인 40달러, 학생 25달러다.

▷문의: 301-424-0254, napaw@comcast.net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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