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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엔…사랑이 있습니다. 희망이 있습니다

23일 금난새와 함께하는 'Hope Concert'…장학기금 마련 '나눔'도 함께

4악장 각각 다른 작곡자 선택
옴니버스 스타일로 각색 연주
영화·뮤지컬·교회음악도 꾸며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 지휘자 금난새씨가 LA에서 콘서트를 연다.

오는 23일 '뮤직 피스 파운데이션'(대표 윤혜섭)이 주최하는 '희망의 콘서트'(Hope Concert) 무대에 서는 금난새씨는 이번 공연도 여느 때처럼 음악의 빛갈을 달리 한다.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창안, 듣는 음악이 아니라 즐기고 사랑하는 음악으로 클래시컬 뮤직을 격상시킨 그는 이번 LA연주회에서는 '음악이 사랑이며 희망' 임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를 총감독한 윤혜섭 대표와 함께 금난새씨가 이끄는 이번 무대는 프로그램 자체가 매우 특별하다. 전통 클래식 심포니를 각각 다른 작곡자의 곡 중 1, 2, 3, 4악장을 선택해서 하나의 새로운 심포니로 엮는 옴니버스 스타일(Omnibus Style)로 각색해 1부 무대에 올린다.

이 곡은 도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금난새 선생 특유의 해설을 곁들여 연주한다.

새로운 심포니의 제1악장은 베토벤의 5번 '운명'교향곡, 2악장은 하이든의 94번 '놀람'교향곡, 3악장은 드보르작의 교향곡 8번, 4악장은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 콘서트 제 2부는 추억의 영화와 뮤지컬, 그리고 교회음악으로 꾸며진다.

영화 미션의 주제곡, '가브리엘의 오보에'가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오보에 연주자 캐시 오의 연주로, 소프라노 김은옥씨의 '넬라 판타지아'가 이화 코러스 합창과 함께 무대를 장식한다.

또한 인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Phantom of The Opera)의 서곡이 오르가니스트 조성원씨의 연주로 시작되어 뮤지컬에 등장하는 여러 곡( 'Think of Me', 'Angel of Music', 'Phantom of The Opera')이 이화 코러스의 합창으로 이어진다.

이번 콘서트에 참가하는 대연합 합창단은 400여명. 찬송가를 바탕으로 작곡된 '거룩하신 주'(David T. Clydesdale)가 이들의 장엄한 합창으로 콘서트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뮤직 피스 파운데이션의 윤혜섭대표는 "불경기로 모든 사람들이 힘들어 할때 어떻게 하면 음악을 통해 한인들에게 활력과 희망을 안겨드릴까 고심해 왔다"며 이번 연주회 프로그램이 희망의 내용으로 다양하게 꾸며진 이유라고 설명한다.

이번 연주회는 재정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희망 적금'(College Fund)을 주는 장학기금 모금 콘서트로 윤 대표는 "청중들이 나눔을 통해 행복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기대한다.

▶문의 : musicpeacefoundation@gmail.com

▶티킷 예매: (213)290-0747 / (213)368-2600 중앙일보 / www.ticketmaster.com)

유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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