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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결핵 여파 이어져 샬롯츠빌 보호소도 100여명에 TB 검사

버지니아내 결핵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버지니아 페어팩스카운티의 리 고교 전교생과 교직원 등 약 1900명이 결핵(TB) 검사를 받는 조치가 내려진 지 얼마되지 않아 이번에는 샬롯츠빌의 한 노숙자 보호소에서도 100여명이 결핵(TB) 검사를 받는다.
노숙자 보호소 관할 토마스 제퍼슨 보건국은 이 보호소 이용자 중 한 명이 결핵 양성 반응으로 확인됨에 따라 관계자들에 대한 결핵 검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릴리안 피크 보건국장은 이번 검사는 오는 16일 샬롯츠빌 다운타운의 더 헤이븐에서 시작, 9월초까지 끝마치게 된다고 지역 언론에 말했다.
피크 국장은 결핵 확산 방지 차원에서 보호소 방문자를 대상으로 실제 결핵균 및 보균 여부를 조사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일반 주민들은 전혀 위험한 상황이 아님을 강조했다.

더 헤이븐은 노숙자나 저소득층을 위한 보호소로 단기 거주용으로 사용되며 내부에는 샤워시설, 세탁 시설, 컴퓨터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 결핵 양성 반응을 보인 환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혀진 바 없다.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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