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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과 '기독교 문화'로 소통합시다"

내달 10일 감사한인교회서 '이웃사랑 열린음악회'
드라마·뮤지컬·무용공연·간증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역사회를 위한 기독교적 '열린 음악회'가 열린다.

집사와 장로 등 각 교회 일반 평신도로 구성된 오렌지카운티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박우진·이하 OCKCA)가 내달 10일 오후 7시30분 부에나파크지역 감사한인교회에서 '이웃사랑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다양한 기독교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OCKCA 박우진 회장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독교 문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마음이 교회를 향해 편하게 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음악회는 세대, 인종에 상관없이 모두가 하나되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는 드라마, 뮤지컬, 무용공연, 찬양, 성가, 간증 등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유명 찬양팀 소리엘의 지명현 목사를 비롯한 1980년대 인기가수 출신 김승덕 전도사 등이 나선다.

또 전 KBS 탤런트 출신 강나윤씨가 이끄는 드라마 팀이 나서 연극공연을 한다.

이와 함께 베데스다 대학교 선교무용학과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미주한국선교무용단도 참가한다. 젊은 세대를 위해 CCM 밴드팀 '더 링크(The Link)'도 함께 한다.

OCKCA 정희수 총무는 "크리스천들이 주변의 비신자들을 교회로 자연스럽게 데리고 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파에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모여서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기독교 문화를 부담없이 전할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교회와 교인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81년부터 시작된 OCKCA는 현재 남가주 지역 20여개 교회 교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교계 사역들을 평신도 차원에서 보조적으로 돕는 역할〈본지 2월5일자 A-26면>을 하고 있다.

▶문의:(213) 276-6600

장열 기자 ry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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