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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교회 설립 슐러 목사 입원

남가주의 명소 수정교회를 설립한 로버트 슐러(사진) 목사가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 올해 86세인 슐러 목사는 지난 20일 심야에 오렌지 시의 자택에서 쓰러진 후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가 25일 보도했다.

슐러 목사의 딸 캐럴 슐러 밀너는 24일 "아버지는 안정을 되찾은 상태로 곧 퇴원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슐러 목사가 1997년 심장마비를 일으켰던 적이 있어 가족들이 걱정했지만 심장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1955년 슐러 목사에 의해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에 설립된 수정교회(Crystal catherdral)는 지난 경제 위기 당시 건물이 가톨릭 교단 오렌지 교구에 매각돼 문을 닫았다.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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