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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강혜정·신현수 '한 무대에' 애국 주제 '하모니 진수' 펼친다

내달 10일 나라사랑 콘서트
아리아·팝송·가곡 등 망라

'로스앤젤레스 심포니'(뮤직 디렉터 주현상)가 8월10일 오후 8시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에서 광복 68주년 기념 나라사랑 콘서트를 연다.

매년 8월 광복절을 앞두고 음악회를 열어온 LA 심포니가 마련하는 애국을 주제로 한 기념 음악회다.

올해 공연에는 한국의 유명 성악가인 바리톤 김동규씨와 소프라노 강혜정씨 파리 롱티보 콩쿨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신현수씨가 무대를 빛낸다.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꾸몄다.

구노의 '파우스트'(Faust)에서 부터 김동진 작곡의 '신아리랑'과 '살짜기 옵서예'(최창권곡)에 이르기까지 오페라 아리아 한국의 민요와 가곡 팝송 등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다양한 곡이 무대에 오른다.

바리톤 김동규씨는 특별한 설명이 필요없는 유명 성악인. 2007년 한국의 산업 자원부가 선정한 국가 브랜드 파워 성악부문 1위에 선정된 김동규씨는 강남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하며 한 해에 100회가 넘는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네스 음대에서 석사학위와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친 소프라노 강혜정씨는 국립 오페라단 서울시 오페라단 부천문화재단 대구 오페라 하우스가 주최한 오페라에 출연해 왔으며 2010년 테너 호세 카레라스 내한 공연에 협연하면서 호응을 얻었다.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 공연예술대학 교수로 활동 중이다.

이번 연주회에서 사라사테의 유명 바이올린 곡(Carmen Fantasy Zigeunerweisen)을 연주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신현수씨는2008년 파리의 롱 티보 국제 콩쿨에서 우승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뮤지션. 화려하면서도 섬세하며 열정적 연주로 국제 무대에서 환영받고 있다.

'모국에 대한 애국 애족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년 음악회를 마련한다"는 주현상씨는 "한인이 함께 모여 공연을 감상하고 좋은 음악에 큰 박수를 보내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한마음이 된다" 며 나라 사랑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문의: (213)741-0050 (213)971-1001 www.lasymphonyorchestr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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