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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터 국지성 폭우..다음 주말까지…붙볕더위 한풀 꺾여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주말부터 다음주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내리며 가끔씩 더위를 식힐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당국은 연 4일동안 강한 햇볕과 높은 습도로 폭염이 이어졌으나 20일(토)부터는 대류성 강우 현상이 일면서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폭우가 곳에 따라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대류성 강우이기에 비구름이 순식간에 형성되면서 강우량이 많은 폭우형태로 쏟아지겠으며, 이 때문에 간간히 폭염은 누그러뜨리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기온은 여전히 높아 90도대에서 머물다 다음주부터는 약간씩 내려가 80도대를 보이며 폭염은 한풀 꺽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상당국은 미국의 기온은 제트 기류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으며, 연일 폭염이 이어진 것은 제트 기류가 동부에서는 고위도 지역으로 흐르면서 고온다습한 대서양 기단이 북동부 지역을 덥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주말부터는 다시 제트기류가 아래로 움직이면서 찬공기와 더운 공기가 만나는 전선이 북동부 지역에 형성, 불안정한 기류가 되면서 대류성 강우현상을 보인다고 밝혔다.
워싱턴 메트로 지역 일대에는 19일 체감온도가 110도까지 넘나들며 최고기온을 나타내면서 고온주의보와 함께 공기오염도 주의보가 내려져 노약자 등 보호가 요구됐었다.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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