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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과 제자가 동시에 수필집…문인협회 미주지회 3인 출간

'한국문인협회 미주지회'(회장 강정식)에서 함께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수필가 3명이 동시에 수필집을 출간했다. '함께 문학의 길을 열심히 걸어가자'는 마음으로 수필집을 펴낸 3명의 문인은 강정실 회장과 신성철씨, 유태경씨. 신성철씨와 유태경씨는 강회장에서 수필 수업을 받아왔으니 "스승과 제자가 함께 수필집을 냈다"며 이들 저자 3명은 이번 출간된 책에 특별한 의미를 둔다.

◆강정실 '어머니의 강'

강정실회장은 그동안 발표된 90여편의 수필 중 50편을 모아 테마 수필에세이 '어머니의 강'(맘샘)을 펴냈다. 강정실 회장의 수필집에는 특별히 그가 써온 작품 중에서도 건강과 관계, 고향 등을 주제별로 묶은 삶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신성철 묘현사의 밤'

92세의 고령에도 불구 2년간 열심히 수필 강의를 받아온 신성철씨는 첫 수필집 '묘현사의 밤'(이레미디어)을 펴내자 마자 이책이 제 25회 서울문예창작 문학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 책속에 신성철씨는 50여장의 흑백 사진을 담아 자신의 90평생 삶을 담담한 자서전 형식으로 펼쳐 보인다.

◆유태경 '교향악단의 지휘자'

또한 재미국악원에서 해금을 연주하는 한국전통음악가이기도 한 유태경씨는 '교항악단 지휘자'(이레미디어)라는 음악적 내용이 많이 담긴 수필집을 내놓았다.

유태경씨도 책 속에 그의 힘겨웠던 삶의 과정을 있는 그대로 펼쳐보인다. 불과 16세 나이에 유산삼아 쌀 두말 받아 걸머지고 올라온 서울생활 이야기부터 뒤늦게 학업을 마치고 미국에서 경험한 굴곡많았던 이민생활 이야기가 담겨있다.

한편 2009년부터 미주 문학에서 수필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수필이론과 창작 강의를 해 온 강정실 회장은 현재 '수필 문학 창작법'을 올해 발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국문인협회 미주 지회의 문학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작가의 집에서 열리고 있다.

▶문의 (310)382-6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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