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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랑교회 ‘사랑의 가축 보내기’ 동참

월드미션프론티어에 맥추감사헌금 1861달러 기부
아프리카 불우이웃 돕기

산호세주사랑교회(담임 우동은 목사)가 월드미션프론티어(대표 김평육 선교사)가 주관하는 아프리카에 사랑의 가축 보내기 행사에 동참했다.
주사랑교회는 맥추감사주일 예배를 드린 지난 7일, 모인 헌금 1861달러를 가축구입헌금으로 기증했다.

우동은 목사는 “2013년 전반기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굶주려가는 아프리카를 섬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헌금 전달 소감을 밝혔다.

6•25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베풀자는 취지에서 매년 6월 사랑의 가축 보내기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는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아프리카(르완다•부룬디•콩고•우간다•탄자니아)의 전쟁 미망인과 고아 및 가난한 과부들에게 직접 가축을 전달한다.

후원금은 염소 30달러, 돼지 50달러, 젖소 600달러다.


▶문의: (408)345-1727


박효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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