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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없이 살 제거하는 냉동지방분해술

수잔 김 성형외과 의사
(Suzanne Kim Doud Galli, MD, PhD, FACS)

뜨거운 태양과 노출의 계절,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생각처럼 쉽게, 예쁘게 옷을 입기 어려워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복부비만 스트레스로 인해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 모두 한번씩은 시도했다가 포기하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운동을 한번쯤은 해 보셔서 아시겠지만, 운동만 해서는 절대로 특정부위(복부)를 빼기는 좀 힘들지요.

최근 수술을 하지 않아 마취와 출혈 없이 안전하게 시술하는 냉동지방분해술(Coolsculpting)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냉동지방분해술은 FDA(연방식약청)가 인정했으며 원하는 부위를 냉동요법으로 얼려서 스스로 지방세포가 파괴·소멸되는 방식이어서 요즘같이 바쁜 현대인들에게 권할만 합니다.
시술은 한 부위당 1시간 정도가 드는데 양 옆구리 살은 모두 2시간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보면 됩니다. 3주 후부터 시작하여 3달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므로 아주 자연적인 지방세포 소멸 과정으로 인체에 무리가 없어 안전합니다. 다만 추운 곳에 가면 발작이 일어나거나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나는 한랭 알러지가 없으셔야 합니다.

지방세포가 차가운 것에 약하다는 점을 이용해 만들었으며 원하는 부위에 이 기기를 가져다 대면 쑥 빨려 들어가 1시간 동안 얼립니다. 이 때 환자는 차가움을 느끼지 못합니다. 처음 시작하는 8분 동안 이 기기 자체적으로 그 부위만 마취제 없이 마취시키기 때문입니다. 1회 시술로 20~25%의 지방감소를 보실 수 있습니다.
냉동지방분해술은 체중 감량보다는 피하지방층의 두께를 감소시켜 신체의 윤곽을 잡아주는 대표적인 시술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시술 후 회복기간에 대한 부담이 없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탄수화물 식품인 쌀을 주식으로 먹는 한국인의 체형 특성상 전체적으로 말랐으나 복부만 비만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때문에 냉동지방분해술이 다른 민족에 비해 한인사회에서 더 인기를 얻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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