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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팝 아우르는 '버라이어티 콘서트' KYCC 내달 1일 연례 기금 모금 공연

천재 뮤지션 브라이언 맥나잇
재즈 피아니스트 데이빗 벤와
바이올리니스트 김윤희


KYCC(Koreatown Youth & Community Center: 관장 송정호)가 8월 1일 오후 7시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에서 연례 기금모금 콘서트를 연다.

클래시컬 뮤직과 팝을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로 호응을 받아온 KYCC 공연 제작팀은 올해 역시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버라이어티하게 꾸몄다.

이번 콘서트에 출연하는 뮤지션은 리듬 앤 블루스 싱어이자 작곡가이며 프로듀서인 브라이언 맥나잇(,Brian McKnight), 재즈 피아니스트이며 작곡가인 데이빗 벤와, 빈에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윤희, 피아니스트 샌드라 남.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뮤직 디렉터 김승주씨가 이끄는 '코리안 아메리칸 유스 심포니'(KAYS)가 참가한다.



1부는 클래시컬 음악, 2부는 팝 뮤직으로 꾸며지는 이번 콘서트의 하일라이트는 브라이언 맥나잇의 무대.

그래미상에만 15번이나 후보로 지명되었던 그는 피아노, 베이스, 기타, 튜바, 트럼본, 트럼펫 등을 연주할 수 있는 천재 뮤지션. 저스틴 팀버레이크,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보이즈 투 맨, 머라이어 캐리, 퀸시 존스 등 많은 팝 스타와 작업해 온 그는 이번 콘서트에서 다양한 장르의 흥취있는 곡을 부른다.

일본인 아내와 함께 아시안 커뮤니티의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위해 공헌하고 있는 재즈 뮤지션 데이빗 벤와와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윤희, 피아니스트 샌드라 남의 공연도 이번 무대를 빛낸다.

매년 KYCC 연례 콘서트에 출연해 오며 성인 프로페셔널 오케스트라 못잖은 뛰어난 연주 실력을 보여준 KAYS도 이번 콘서트를 의미있게 장식하는 출연진. 뮤직 디렉터 김승주씨의 지휘로 클래시컬 뮤직에서부터 팝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악을 들려준다.

음악회를 마련하는 KYCC 송정호 관장은 "커뮤니티를 위한 봉사 활동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많은 한인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기대한다.

▶문의: (213)365-7400 ex. 5215

유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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