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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보양식' 과일·채소만 잘 먹어도 OK

신맛으로 식욕 돋우고
피로감·무력감 덜어줘

가장 부작용 없는 여름 보양식은? 바로 과일과 채소다. 육류 섭취에 부담을 느낄 때는 여름철 과일이 더위에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수박, 참외, 포도 등 여름 제철 과일에는 칼륨이 많아 몸의 기력을 보해주는 역할을 한다. 유기산은 신맛을 내는 성분으로 식욕을 돋우고 피로감을 덜어준다.

여름에는 더위로 인해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두통이나 현기증을 유발하고 쉽게 무력감을 느낀다. 이때 수분과 적당한 염분,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해서 소화가 잘 되는 음식과 제철 과일을 풍성하게 먹는 것이 좋다. 참외나 수박은 이뇨작용과 해열작용에 도움을 돼 신체 조절에 더 유용하다.

특히 수박은 여름철 대표 과일로 포도당은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고, 시원한 맛이 상쾌함을 준다. 비타민A,,B1, B2, C, 칼륨, 칼슘, 철분 등 미네랄, 글루타민산이 들어 있다. 하지만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어 과다하게 먹지 않도록 하고 신장 기능이 저하된 사람도 주의해야 한다. 참외도 수분이 풍부하고 식이성 섬유와 칼륨이 많아 기력 회복과 피로감을 줄여 준다. 포도의 포도당과 과당은 체내 흡수율이 높아 에너지로의 전환이 빠르다.

자몽은 주스로 만들어 마시는 게 더 좋은데, 비타민이 풍부해 운동 중에 마시면 피로 해소에 효과가 좋다. 방울토마토는 토마토의 유기산이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어 피로 물질을 없애는 역할을 한다. 기력 회복을 위해 좋은 과일이다. 단 영유아에게 먹일 때는 기도로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서 먹여야 한다.

체리는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멜라토닌'이 풍부해 숙면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항산화 성분이 많아 피부 탄력과 노화 방지에도 좋다. 블루베리도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고 안토시아닌 성분은 시력을 좋게 하고 고혈압, 동맥경화, 노화 등을 예방한다.

오미자 열매는 여름철 특히 효자다. 기력 회복은 물론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건강 식품이다. 오미자로 음료수를 만들어 마시면 수분과 비타민을 모두 보충할 수 있다. 하루 정도 찬물에 우려 신맛을 제거한 뒤 청을 만들어 두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청을 만들 때는 오미자와 설탕을 1:1의 비율로 넣고 병에 담는다. 즙이 우러나면 체에 거르고 냄비에 오미자즙을 넣고 반으로 줄 때까지 졸이면 완성된다.

생강의 매운맛과 향은 입맛을 되찾게 해 주는 효과가 있다. 살균력도 있어 식중독 예방에 좋고 배가 차거나 설사에도 도움이 된다. 생강을 얇게 저며 꿀에 재워 두었다가 차가운 냉차로 만들어 마시면 좋다.

이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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