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대상 ‘올 인 원 서비스’

스티브 이 부동산… ‘매매·인테리어·공사비 선납’ 동시에

‘부동산 매매·인테리어 디자인·공사비 선납’을 한꺼번에 해결해 주는 한인 부동산 업체가 인기다.

전국 최대 규모 부동산 네트워크 회사 ‘센츄리 21’의 산호세·플레즌튼·프리몬트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스티브 이 대표(사진)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올 인 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MBA 출신으로 13년간 부동산 중개인 활동을 해온 스티브 이 대표는 “집을 사고 파는 일은 신경 쓸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며 “고객들의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우리가 최대한 많은 일을 도맡아 하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이대표는 500여개의 웹사이트에 매물 리스팅 올리기, 브로커 투어, 오픈 하우스 등의 풀 서비스 부동산 업무에서부터 인테리어 디자이너 연결을 통한 리모델링까지 모두 해결한다.

특히 공사 비용을 미리 대신 지불해줌으로써 고객들의 초기 비용 부담을 덜고 신속한 매매를 돕는다.

더불어 청소·조경·홈 스테이징은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이대표는 “매번 거래 때마다 내가 집을 사고 판다는 생각으로 고객을 대한다”며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꼼꼼하게 일을 처리하되, 때로는 대담하게 거래한다”며 사업 철학을 밝혔다.

▶주소: 5980 Stoneridge Dr., Suite 106, Pleasanton

▶문의: [phone]/[phone]/[phone]



박효목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