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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핸드 캐리 가방·백팩 준비해라

항공여행 수화물 중량 초과 예방

한인 양모씨는 최근 LA에서 시카고 행 비행기를 타다가 수화물 중량 초과로 페널티를 물어야 했다. 50파운드 기준치에서 11파운드가 더 나가는 바람에 100달러를 날리고 만 것이다.

10파운드 정도 더 나가는 무게는 사실 여행백만 잘 꾸리면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 중량이다. 집에서 여행 가방을 쌀 때 무게를 달지 않은 것이 큰 실수지만, 설령 급하게 나오느라 무게를 재지 않았다 하더라도 공항 현장에서 벌금을 피하는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가장 좋은 요령은 기내로 들고 들어갈 수 있는 핸드 캐리(혹은 캐리 온) 가방을 큰 가방과 병행해 갖고 나오는 것이다. 대신 핸드 캐리 가방에는 어느 정도 공간의 여유를 두는 게 좋다.

화물로 부치는 큰 가방과 핸드 캐리 가방이 짐으로 꽉 차 있다 해도, 무게 초과 문제를 우회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책이나 선물 같은 무게가 많이 나가는 물건을 핸드 캐리 가방에 옮겨 담고, 부피가 크더라도 무게가 덜 나가는 아이템을 수화물 가방에 몰아 넣는 것이다. 핸드 캐리 가방은 대부분의 항공사에서 보통 부피를 우선 측정한다. 무게가 50파운드를 초과해도 부피만 규격 이내에 든다면, 기내로 갖고 탈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수화물 중량 초과의 우려를 완전히 덜어 내려면, 핸드 캐리 가방에 외에 백팩을 따로 하나 더 준비하는 게 좋다.

랩탑이나 여권 같은 신분증의 안전한 보관을 위해서도 항상 곁에 지니고 있을만한 가방이 필요하기 마련인데, 백팩이 안성맞춤이다.

백팩은 엄청나게 크지 않다면, 무게나 부피 어느 것도 규제 당하지 않는 게 일반적이다. 백팩은 겉으로 보는 크기와는 달리 예상외로 짐을 많이 수용할 수 있다. 시카고로 가다가 낭패를 당한 양씨처럼 11파운드 정도의 초과 중량은 핸드 캐리 가방과 백팩 정도만 준비돼 있다면 공항 카운터 현장에서 얼마든지 소화할 수 있다.

김창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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