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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마약·음주 관련 사망 증가,헤로인 과다복용 사망 2012년 54% 급증

메릴랜드의 알코올과 마약 중독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메릴랜드 보건국이 1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음주와 마약으로 인한 사망이 전년에 비해 약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헤로인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 증가율이 가장 커, 2011년 245건에서 2012년 378건으로 54%나 증가했다.

특히 헤로인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꾸준히 감소해왔었기에 2012년의 급증에 대책이 더욱 시급하다고 보건국이 지적했다.
이에 따라 보건국은 메릴랜드 카운티 정부들에 헤로인을 포함한 약물 과다복용 관련 대책안을 마련을 강구한 상태이며, 이와 관련해 다음달 9일 마틴 오말리 메릴랜드 주지사도 보건국 관계자들과 만나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보건국 관계자는 구체적 계획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검토 팀을 만들어 자료를 공유·분석하고 예방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릴랜드에서 의료 목적으로 처방된 약물의 과다복용은 1년 새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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