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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과 2008년 사이에 집을 구매한 홈오너의 걱정 [ASK미국-김원석의 융자조정]

김원석/에이전트

▶문= 요즘 집 가격도 오르고 모기지 이자율도 올랐는데 지금 어떤 결정을 하고 행동을 해야 할까요?

▶답= 예전에 비하여 집 시세가 많이 올랐고 1년 이상 지속되던 사상 최저 모기지 이자율이 한달 사이에 1% 이상 급등하면서 바이어에게 구매력이 적어지는 현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말까지는 바이어가 넉넉하여 셀러에게는 판매 적기이나 내년에 이자율이 더 오를 경우 주택 가격의 변화가 없거나 하락을 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융자 조정을 받았다면 낮은 이자율로 3~7년간 고정 이자율이 남아 있기에 페이먼트가 어렵지 않고 주위 렌트 시세에 비해 많은 차이가 없으며 집 감정가격이 융자 금액과 별 차이가 없다면 당분간은 가지고 있는 것을 권합니다. 집 구매시 다운 페이먼트를 하지 않은 경우 아직까지는 에퀴티가 없는 집이 많기 때문에 판매와 재융자가 불가능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 융자 조정이나 원금 삭감을 받지 못한 경우 구매 당시 계약인 5년 고정, 25년 변동이자 융자를 소유한 경우가 많습니다. 5년 고정 기간은 지났고 변동이자 기간 중 사상 최저의 이자율 덕에 페이먼트는 큰 변동 없이 지불하고 있으나 에퀴티가 없어 재융자가 불가능하고 융자조정은 받지 못하는 분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이자율이 오름에 따라 변동 이자율이 올라 30만달러 융자에 1% 상승은 약 200달러의 월 페이먼트의 차이가 있습니다.

세금 보고 금액이 적어 융자 조정이 어렵고 에퀴티가 없어 재융자가 불가능하며 이자율의 상승으로 인한 변동이자를 소유한 분들은 많은 고민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집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하나 총 융자 금액보다 10% 정도 높게 팔아야 판매 비용을 지불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은행에 집을 반납(Deed in lieu)을 하고 렌트를 하며 거주하다가 2년후에 그 집을 다시 구매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선보여 숏세일 진행 전에 먼저 알아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페이먼트의 상승으로 경제적으로 너무 어렵다면 정부에서 제공하는 오바마 숏세일(HAFA Shortsale) 및 캘리포니아 주민을 위한 www.keepyourhomecalifornia.com 의 프로그램에 신청을 하여 숏세일 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알아 보아야 할 것입니다.

▶문의: (213) 369-90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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