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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복음화 위해 미주지역 크리스천 모집

국제 성시화 대회 한국서 개최
대표단 및 합창단으로 참여 가능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성시화 대회 참가를 위한 미주대표단이 구성된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는 오는 10월16일~10월18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 누리에서 열리는 '2013 서울국제성시화대회'를 방문할 미주대표단과 행사에 나설 메시아여성합창단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목회자와 선교사, 평신도 등 초교파적 연합으로 성시화 운동에 관심 있는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남가주를 비롯한 미주에서 참여하는 미주대표단은 선착순 250명, 메시야여성합창단은 200명을 모집한다.

미주성시화운동 박희민 목사는 "매년 지역별로 열리는 국제성시화대회는 각 도시와 교회별 연합의 참여로 인해 큰 의미를 갖는다"며 "나라와 민족, 교회, 가정 등을 위해 함께 연합해서 기도하고 각 도시의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개막식 무대에 나서게 될 메시아여성합창단은 상임 지휘자로 나서는 노형건 선교사의 지도 아래 단원을 모집한다. 메시아여성합창단은 미주 지역 참가자들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모인 단원들로 총 2013명이 구성될 예정이다.



노형건 선교사는 "미주지역 합창단이 구성되면 지정된 교회에서 모여 연습을 하게 되고 전세계에서 모인 단원들이 한국에서 모두 모여 최종 리허설을 한다"며 "그 외에도 미주지역 합창단은 한국 내 6개 도시를 순회하며 각 교회에서 공연 사역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서울국제성시화대회는 10월16일 개막을 시작으로 세계 곳곳의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메시아여성합창예배, 세계 성시화 지도자 전략회의를 하게 된다. 또 임진각으로 이동해 2만5000석 규모의 야외 무대에서 '정전 60주년 기념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도회 및 음악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통일의 염원을 담은 서울선언문도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마감은 9월15일까지며 참가비는 1550달러(항공료·숙박·식비 등 모두 포함)다.

▶문의:(323) 574-2747

장열 기자 ry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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