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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경계를 높이자 '한탕’ 노리는 도둑 극성

여름 휴가철이다.
일상을 벗어나 편안한 마음으로 여유를 즐길 때 우리의 지갑과 아이디를 노리는 도둑들도 극성이다. 어떻게 하면 안전한 휴가철을 보낼 수 있을까. 신용감시회사인 이퀴팩스(Equifax)가 제공하는 10가지 조언(tip)을 소개한다.

1. 휴가를 떠나기 전 지갑을 정리해 안 쓰는 신용카드는 물론 이름이 적힌 도서관 카드 등을 빼서 집에 보관한다. 여행객이 몰리는 관광지에는 항상 지갑을 노리는 도둑들이 많다는 것을 명심해라.

2. 집을 비우는 동안 우편물이 쌓이지 않도록 주의하라. 빈집임을 알려주는 것은 도둑들의 표적이 되겠다고 자청하는 것과 같다. 여행기간이 길다면 이웃이나 지인에게 우편물을 정기적으로 치워줄 것을 부탁하는 것이 좋다.

3. 신용카드를 ‘여행 모드’로 설정해 놓아라. (카드회사에 문의)



4. 호텔에 머무를 때 여권 등 중요한 서류는 꼭 귀중품 보관함에 따로 보관해라.

5. 여행 중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사진을 올리지 말아라. 현재 집을 떠나 있음을 만천하에 알리는 짓이다. 여행 후기는 집에 돌아온 후에 써도 늦지 않는다.

6. 돈을 인출해야 할 때는 꼭 은행 ATM을 사용해라.

7. 여행 수화물 이름표에 집주소와 이름을 다 적지 말아라. 성(last name)과 전화번호 정도면 충분하다.

8. 이미 사용한 비행기 표나 호텔 예약증 등은 남기지 말고 폐기처분 해라.

9. 노트북을 가지고 여행할 경우 공공장소에서 인터넷을 이용해 은행에 접속하지 말라.

10. 스마트폰은 비밀번호 설정을 해두고, GPS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도난의 경우 위치 추적이 가능하도록 해라.

정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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