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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알렉산드리아 정부..29일은 뇌교육의 날 제정 선포

사고의 전환, 에너지의 원천은 뇌에서 비롯

페어팩스시와 카운티, 알렉산드리아시가 29일을 뇌교육의 날로 제정했다.
이들 정부당국은 뇌교육이 일상생활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반에 일깨우고 장려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도에서 지정했다.

뇌교육은 한국의 한국뇌과학연구원 이승헌 원장(사진)이 체계적으로 종합한 인간 뇌와 생명 에너지, 그리고 이를 다룸으로써 이뤄지는 인간의 궁극적인 긍정적인 효과 등을 종합체계화한 학문이다.

즉 투쟁과 갈등의 인간역사에서 언제나 순기능을 발휘한 긍정적인 사고와 이로 인한 평화에로의 목적의식 도출, 그리고 실제 그에 의해 이뤄지는 일상생활에서의 최선효과 등을 손쉽게 이르게 하는 여정을 보여준다.

이 원장은 행복 추구의 핵심은 인간의 뇌와 에너지에 달렸다고 일깨우며, 명상으로 인한 인간뇌의 최대활성화는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목표에 도달하게 하는 힘을 만들어주고, 삶을 긍정적으로 이끌도록 유도한다고 설명한다.


어린 학생들이 뇌교육을 통해 학습태도가 바뀌고, 학자들은 생각의 깊이를 더해 연구작업의 성취에 도움받으며, 희망이 없는 이들에게는 생활속에 무심코 간과하는 작은 것에서 큰 희망을 발견해내는 일련의 삶의 과정을 뇌교육을 통해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한다.

흔히 말하는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경구와도 뇌교육의 보편성은 잘 드러난다.
엘살바도르에서는 실제 이 뇌교육을 통해 헐벗고 굶주리며, 열악한 상황에서 희망을 가질 수 없던 학생들이 스스로 주변의 삶을 돌아보고, 생각을 바꿔 희망을 일궈내 마침내 학생들이 큰 뜻을 품고 미래를 가꿔가는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냈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그래서 앞으로 공립학교에서 뇌교육을 일반교육 커리큘럼으로 도입해 시행한다.

이같은 체계는 의학적으로 규명돼 존스 홉킨스 대학 뇌교육자 마리엘 하디먼 박사와 애리조나 주립의대 스튜어트 하머로프 등 석학들이 양자물리학, 뇌과학, 교육 등의 분야 측면에서 설명하기도 한다.

이 원장은 생활속에 작은 뇌교육 실천으로 일생이 긍정적으로 바뀌도록 하는 놀라운 결과를 쉽게 보여주기 위해 29일 ‘체인지’라는 도큐멘터리 영상을 상영하고, 이에대한 설명을 곁들인다.

이 원장은 “우리는 평소 주위 환경과 감정의 노예가 돼 평생을 살아간다”면서 “그러나 순간순간 선택하고 변화할 수 있는 힘이 바로 우리 뇌에 있고 뇌를 잘 활용하는 방법이 바로 BOS(Brain Operation System)이라고 말했다.
도큐멘터리 영상에서는 때문에 우리 모두가 변화의 주체이고, 어떤 변화를 이뤄낼 수 있는 지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사회 및 강연은 오는 29일 조지 워싱턴 대학 리스터 오디토리엄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참가비는 30달러.

▷문의 : 703-684-7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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