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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시작…더위 먹은 증세들

노인들, 호흡 곤란하고 기침

하지(6월21일)가 지나면서 본격적 여름이 시작됨에 따라 조심해야 할 것이 더위이다. 더위를 먹었을 때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세는 어지럽고 미슥거리면서 근육에 경련이 잘 일어난다. 그러나 어린이, 노인과 말못하는 개나 고양이의 증세는 차이가 있어서 놓치기 쉽기 때문에 부모와 가족들은 기본적인 사인을 알고 있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아기들= 울어도 눈물이 나지 않는다. 입과 입술이 건조하게 말라 있는 걸 알 수 있다. 오줌 눌 때가 되었는데도 기저귀가 젖어 있지 않다. 아기들은 신진대사가 일반인들보다 빠르기 때문에 탈수가 더 빨리 일어나기 때문에 특히 엄마들은 위와 같은 사인들을 요주시 해야 한다. 비록 직접적으로 햇빛을 받지 않는 실내에 있다고 해도 실내 온도가 높을 경우 쉽게 더위를 먹는다. 방안 온도가 올라가면 제일 먼저 반응을 보이는 것이 가장 나이어린 아기들임을 명심할 것.

▶아이들= 땀을 흘리지 않는다. 항상 움직이기 때문에 여름철 누구보다 땀을 흘리고 있는 것이 아이들이다. 평소에 보이던 이마에 땀이 없다면 일단 시원하게 해줘야 한다. 아이들은 피부를 보면 엄마들이 쉽게 감지 할 수 있다. 얼굴을 비롯해서 피부가 전체적으로 발그스레해지면서 말라있다.

▶노인들= 호흡이 힘들다. 쌕쌕거린다. 기침을 한다. 덥고 습한 공기는 특히 노인들에게 호흡기 문제를 재발시키기 때문에 위험하다. 가주는 습하지는 않더라도 건조하고 고온이 계속 될 경우 천식 발작과 폐기종, 기관지염 등의 만성 폐질환 증세가 심화되기 때문에 본인은 물론 주변 가족들도 이같은 증세가 나타나는 지를 주시해야 한다.

▶개와 고양이= 평소보다 숨을 심하게 할딱거린다. 침을 흘린다. 혓바닥과 입안이 평소보다 빨갛게 변한다. 심하면 토하거나 설사를 한다. 개와 고양이는 털로 덮여있어서 땀을 흘리지 않기 때문에 체온이 올라갈 경우 정상으로 낮추기가 힘들다. 또 금방 시원하게 되지도 않기 때문에 더운 여름철 실외나 실내에서 키울 때 평소보다 침을 많이 흘리고 숨을 빨리 자주 쉬면 시원한 곳에 있게 하고 물을 자주 먹게 한다.

김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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