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입술에 발진생겼을 때 화장해도 될까?

화장품 사용은 별 문제 없지만
다른 사람과 함께 쓰지 말아야

여성이면 누구나 갖는 건강 질문의 하나가 입술에 발진이 생겼을 때 그대로 화장을 해도 괜찮을까 하는 것이다.

입술 발진(cold sore)은 입술 위 또는 입주변 특히 입술 양쪽에 감기 등을 앓고 나면 작은 물집처럼 도두라져 나온다. 입술이 헐었다고 하는데 원인은 단순포진 바이러스(herpes simplex virus, HSV-1)이다.

주로 입술과 입안에 번식하는 바이러스 인데 일단 몸안에 들어오면 기승을 멈춘 후에도 몸안에서 나가지 않고 잠적(?)해 있다가 수개월 혹은 수년 후에 기회를 틈타 다시 입술 주변에 나타난다.

모든 질병이 그렇듯이 몸의 상태가 좋지 않아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수면 위로 떠오르듯이 생긴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고열과 감기, 생리, 오랜동안 햇빛에 노출되었을 때 주로 생긴다.

입술 주변에 생기는 발진 바이러스인 HSV-1은 말그대로 작은 발진 속에 액체가 있고 며칠 지나면서 표면이 약간 굳어지면서 서서히 가라앉게 되는데 문제는 전염성이 비교적 높아 다른 사람에게 옮겨 간다.

따라서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 자체로서는 별 문제가 없지만 그 화장품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화장품은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지도 말고 또 빌려 사용하지도 않는 것이 안전하다.

김인순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