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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버터는 가라~' 버터의 무한변신

허브, 파슬리 섞은 허브버터
자두 등 과일 넣은 버터도

늦잠의 여유와 브런치의 즐거움. 사소하지만 싱그러운 행복감이 밀려온다.

노르스름하게 구운 토스트와 버터 한 조각, 그리고 딸기잼 한 스푼. 스크램블드 에그나 과일이 곁들여진 평범한 브런치라도 좋다. 하지만 조금만 더 센스를 부린다면 평범한 브런치가 특별해진다.

설탕 한 스푼에 럼 몇 방울로 풍미를 더하는 버터의 변신. 작은 정성이지만 맛은 몇 배가 된다. 녹인 버터에 여러 가지 재료를 첨가해 만드는 플레이드 버터(Flavoured Butter). 생각보다 쉽게 만들 수 있다.

실온에 두어 부드러워진 버터에 허브나 파슬리를 한 줌 다져 넣으면 '허브버터'가 된다.

오믈렛이나 스테이크 등에 한 조각 얹으면 향긋한 양념으로 즐길 수 있다. 럼 대신 꼬냑 몇 방울도 좋다. 꿀만 살짝 넣어도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는 '허니버터'를 만들 수 있다.

버터로 달콤한 스프레드도 만들 수 있다. 사과나 토마토, 레몬 제스트, 복숭아, 자두 등을 활용해 '과일버터'도 가능하다. 과일을 졸일 때 설탕과 과즙, 과즙 식초 등을 첨가해 풍미에 변화를 준다. 빛깔도 과일에 따라 곱게 물든다.

많은 양을 만들고 싶을 때는 버터와 원하는 재료를 잘 섞은 뒤 유산지에 김밥 모양으로 돌돌 말아 단단한 모양을 만들어 준다.

유산지를 벗기고 김밥 썰듯이 조각 조각 썰어 사용하고 남은 것은 냉장고에 밀봉하여 잘 보관한다. 바터의 지방은 시간이 지나면 산화할 수 있기 때문에 먹을 만큼만 만들어서 소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몬드나 땅콩버터를 집에서 산단히 만드는 방법도 있다. 아몬드를 오븐에 5분 정도 살짝 구운 후에 믹서기에 넣고 되직해질 때까지 갈아 준다.

갈다 보면 아몬드에서 저절로 기름기가 나와 버터 형태가 된다. 너무 되직하다 싶으면 올리브 오일을 약간 첨가해 주어도 된다.

이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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