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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K팝 팬이 제작 진행하는 한국 인디 음악 팟 캐스트

'플라잉 부리토 뮤직쇼' 데이비드 맨

텍사스 댈러스에 거주하는 K팝 팬이 한국 인디 음악을 소개하는 팟캐스트를 제작, 진행해 화제다.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들을 수 있는 팟캐스트 '플라잉 부리토 뮤직 쇼(Flying Burrito Music Show)'의 프로듀서 겸 진행자인 데이비드 맨(사진)씨는 지난 3월부터 격주 간격으로 한국의 인디 음악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녹음해 업로드하고 있다.

K팝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지만 아이돌 그룹의 댄스 음악은 찾아 볼 수 없다. 대신 갤럭시 익스프레스, 스크류 어택 등의 록밴드, 윈디 시티 등의 레게 밴드, 리쌍 등의 힙합팀 등 해외 시장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하는데 더 치중하고 있다.

포토그래퍼 겸 디자이너, 퍼포먼스 아티스트 등으로 예술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데이비드 맨 씨는 2000년대 중후반 5년간 한국에서 지냈던 시간을 계기로 한국 인디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는 한국에 거주하는 동안 '신기한 TV 서프라이즈' 등에서 재연배우로도 활동했던 특이한 이력도 갖고 있다.

맨 씨는 "'대체 왜 백인이 한국 음악을 소개하느냐'는 질문에 늘 '일단 들어봐라.정말 좋은 음악이다'라고 자신있게 대답하곤 한다"며 "팟캐스트를 통해 한미간의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는 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맨 씨가 진행하는 '플라잉 부리토 뮤직 쇼'는 웹브라우저 링크(http://dbmfm.libsyn.com) 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이경민 기자 rache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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