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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커뮤니티센터 건립 후원 공연

미주한인재단-워싱턴, 10월13일 NVCC서 개최
‘고전 춤과 K-팝 댄스’ 주제…하반기 계획 확정

미주한인재단 워싱턴(회장 이은애·이하 재단)분열된 미주한인재단 전국회장단 문제와 관련, 어느 쪽과도 거리를 둔다는 방침을 밝혔다.
재단은 18일 제 6차 임원 임원·이사·자문·고문 합동회의를 열고 전국회장단 문제에 대해서는 관여하지 않는 대신 워싱턴 지역 활동에만 전념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이 회장은 “전국회장단 문제가 원만하고 합리적으로 해결되길 바란다”고만 밝히며, 일정 거리를 두는 자세를 보였다.

재단은 또 임기가 올해로 만료되는 이 회장 이후 인선을 위해 차기회장 추전을 받았으나 이 자리에서 추천자가 없었다.
이 회장은 평소 “이번 임기 이후 좀 쉴 생각”이라고 밝혀왔으나 차기 회장 후보자가 나서지 않을 경우 거취가 주목된다.
새 회장은 오는 11~12월 열리는 합동회의에서 선출하며 2014년1월1일부터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재단은 아울러 오는 10월 경희대 무용팀이 출연하는 한국 고전무용 공연을 기획, 모금을 통해 코리언 커뮤니티 센터 기금으로 기부키로 하는 등 하반기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

오는 10월13일 오후 5시 NVCC(북버지니아 커뮤니티칼리지)에서 열기로 계획된 공연은 ‘한국의 춤-고전과 현대 K-팝 댄스’가 보여지며, 한국 고전무용의 진수를 선보인다.

한인 차세대와 미국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K-팝 댄스팀도 출연, 워싱턴에 한류 열풍을 고조시킬 계획이다.
재단은 또한 워싱턴한인연합회 등이 내달 18일 오전 11시30분 한성옥에서 개최하는 ‘박선영 전국회의원 초청 특별강연’을 특별후원하기로 했다.
이 회장은 “한인단체들이 페어팩스 카운티측과 협의 하에 커뮤니티 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동안 매년 공연을 개최해 모인 기금으로 탈북자 청소년과 비영리단체 등을 도왔는데 올해에는 커뮤니티센터 건립 돕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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