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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수두 발생 전국 최고..2011~2013년 850건, 백신접종 생략으로

메릴랜드내 수두(chickenpox) 발생률이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소셜 건강 네트워크인 식웨더(Sickweather)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메릴랜드내 수두 발생은 지난 2011년 10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최근 20개월간 모두 850건이라고 밝혔다. 이는 테네시 696건 보다 150여건이 많은 숫자다. 일리노이와 네바다, 웨스트 버지니아는 각각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식웨더의 그래함 닷지 공보관은 메릴랜드내 수두 발생이 이처럼 높은 이유는 많은 이들이 백신 접종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식웨더는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각 주별 수두 발생을 조사하고 있으며, 이용자가 발병일과 지역 등을 게재하면 이를 추적하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수두는 계절적 영향이 가장 크고 특히 5월부터 8월까지 전체 발생의 41%를 차지하고 있다고 식웨더측은 밝혔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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