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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주 ‘인물’ 다룬 미대 교수전..한인 교수 2인의 작품도 포함돼

인물을 주요 소재로 삼는 메릴랜드주내 대학 교수들의 전시회가 그린벨트에 위치한 지방법원 청사에서 열리고 있다.

‘반신상과 인물상: 미대 교수 초대전 2013(The Portrait and the Figure: Faculty Art Invitational 2013)’이란 제목의 이 전시회는 메릴랜드 주립대 유니버시티 칼리지(이하 UMUC)와 그린벨트 법원이 공동 주최한다.
한인 김진철(솔즈베리대) 교수와 전신연(타우슨대) 교수 2명을 포함한 12명이 참가 중이다.

현실주의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 김진철 교수는 ‘당신이 돌아온다면(What if You Come Back·2011)’, ‘고독의 조건(The Condition of Solitude, 2011)’ 등 6점의 유화를 선보인다.

그는 “삶에서 자연스레 존재하는 것들이 각자에게 주어진 특정 상황에 의해 어떻게 다르게 보이는 지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한편 인간의 일시적인 감정을 도예 조각상으로 표현한 전신연 교수는 “순간적인 얼굴 표정을 딱딱한 조각으로 제작해 영원한 상태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막식은 오는 20일(목)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전시회는 7월 21일(일)까지 계속된다. ▷주소: 6500 Cherrywood Lane, Greenbelt, Maryland, 20770

정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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