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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OC서 인기행진 이어간다"

25일부터 세거스츠롬 아츠센터서 공연

지난 3월 할리우드에서 남가주 초연 무대를 펼쳐 큰 사랑을 받은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이 OC로 자리를 옮겨 인기 행진을 이어간다.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오렌지카운티 세거스트롬 아츠 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1960년대 미국을 주름잡은 '천재 사기꾼'으로 유명했던 프랭크 에버그내일 주니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2002년에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메가폰을 잡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 행크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 먼저 만들어져 1억6000만 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리며 대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이번에 공연되는 작품은 영화를 무대화한 일종의 '무비컬'로 2003년 토니상 8개 부문을 수상했던 '헤어 스프레이'의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흥행에 성공했다. 2011년 토니상 주요 4개 부문에 후보로 오르며 평단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토리는 흥미진진하다. 전학 첫날 대리강사로 위장해 전교생을 골탕먹인 프랭크 주니어는 부모의 이혼으로 가출한 후 본격적으로 사기행각을 시작한다.

기자를 사칭해 항공사의 허점을 알아내 파일럿 행세를 하며 모든 항공 노선을 공짜로 이용하는 것은 물론 회사 수표를 위조해 거액을 가로채기도 하고 대학병원에서 의사 행세를 하기도 한다. FBI 최고의 요원인 해너티가 프랭크를 뒤쫓지만 번번이 눈앞에서 놓치기를 계속하고 심지어 프랭크가 미성년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해너티는 자존심마저 크게 다친다.

프랭크의 기상천외한 사기행각과 이를 잡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해너티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을 보는 재미인 셈이다.

공연은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은 오후 2시와 7시30분, 일요일은 오후 1시와 6시30분에 시작된다. 티켓 가격은 39~99달러.

▶문의: www.scfta.org, (714)556-2787

이경민 기자

rache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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