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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동포위한 ‘자선 플룻 음악회’

이대일씨, 내달 2일 한빛교회서

탈북 동포들을 위한 ‘이대일 자선 플룻 음악회’가 6월 2일(주일) 오후 6시 30분 한빛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한빛교회 정수일 목사는 “탈북동포들의 자녀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절로 저린다”며 “음악의 은사로 섬기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우리의 섬김과 정성으로 누군가 고통속에서도 웃을 수 있다면 하나님의 기쁨일 것”이라며 초청의 변을 대신했다.

독일 드레스덴 국립 음대 ‘칼 마리아 폰 베버’(Carl Maria von Weber)의 전문 연주자 과정과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친 이대일씨는 미국, 한국, 체고, 폴란드 유럽 등지에서 활발한 연주생활을 했고 현재는 샌디에이고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이 자선 음악회에는 피아니스트 정유주씨가 반주로 함께 참여한다. 입장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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