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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음악, 장기적 투자와 학문 개발 이뤄져야"

미주찬송가공회 '교회음악 진흥재단' 설립
미주찬송가 페스티벌·남미선교음악회 계획

교회 음악을 위한 진흥재단이 설립된다.

미주찬송가공회(대표 박재호 목사)에 따르면 미주 지역 교회음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교회음악 진흥재단'을 설립하기로 결정하고 이사회를 구성한다.

미주찬송가공회 박재호 목사는 "설립되는 재단은 교회음악을 공부하는 학생 및 전공자들의 장학금과 연구개발을 지원하게 된다"며 "교회음악은 장기적인 투자와 학문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미주찬송가공회는 지난 8일 한국찬송가공회와 업무 협약 체결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향후 한국찬송가공회와 함께 미주지역에서 만들어지는 찬송가 보급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미주찬송가공회측은 교회음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행사도 준비중에 있다. 우선 오는 7월 한인 브라질 이민 50주년을 기념해 남미선교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0월에는 '제3회 미주찬송가 페스티벌'을 열고 LA을 비롯한 오렌지카운티, 리버사이드 지역에서 미주교회음악 경연대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게 된다. 연말에는 '제3회 교회음악 공로자 시상식'도 마련해 교회 음악 활성화에 나설 전망이다.

박 목사는 "특히 브라질 월드컵과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브라질에서 열리는 남미선교음악회는 신앙적,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좋은 기회"라며 "브라질새소망교회의 선교센터를 전면 활용해서 좋은 행사가 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주찬송가공회와 한국찬송가공회는 2016년 4월30일까지 찬송가 연구 및 개발 보급사업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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