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정혜선무용원 정기공연

NJ밀알선교단에 수익금 기부

정혜선 한국전통무용원이 오는 18일 제3회 정기공연을 펼친다.

잉글우드의 드와이트-모로 고등학교(274 니커보커로드)에서 오후 7시 열리는 이날 공연 수익금은 장애인 돕기 사역을 펼치고 있는 뉴저지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 등에 전달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 정기공연에 대해 무용원 정혜선 원장은 "무용을 배우는 학생들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으로 조성된 기금은 커뮤니티에 온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채춤·삼고무·태평무 등 다양한 전통무용과 함께 정 원장이 준비한 특별 창작무용도 선보이게 된다. 201-294-5267.

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