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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 리초등학교…지원자 700여명…정원 2배 몰려

오는 8월 개교하는 LA한인타운 최초의 매그닛 초등학교인 '새미 리 초등학교' 입학 경쟁이 치열하다.

LA 통합교육구(LAUSD)는 최근 '새미 리 박사 의학 및 보건학 매그닛 초등학교'로 명명된 1가와 웨스트모어랜드 인근 신생 매그닛 스쿨에 학생 700여 명이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LAUSD가 당초 밝힌 예상 등록 학생 수 360명 <본지 4월 23일자 a-4면> 의 2배 가까운 수치다.

이 학교는 타운에 들어서는 최초의 매그닛 초등학교인데다 의학 및 건강 과학 분야 전문가 배출을 목표로 하는 만큼 학생 및 학부모의 지원 열기가 뜨거웠던 것으로 보인다. 또, 한인 올림픽 영웅 새미 리 박사의 이름이 붙게 된 데다 교장도 한인 헬렌 김 박사여서 한인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LAUSD 변지애 디렉터는 "최고 시설의 새 학교인데다 교사진 또한 훌륭하다. 모든 졸업생들에게 최대 16점의 매그닛 포인트가 주어져 매그닛 중학교 지원 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의료 및 건강과학 전문 학교답게 의학실험실, 테크놀로지 실험실, 웰빙 연구실험실 등이 따로 갖춰져 있어 미래의 의료 및 건강과학 전문가를 배출하는 산실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323) 224-3115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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