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리스트 조이스 장, SJYS와 협연

11일, 산타클라라 퍼포밍 아트 센터

산호세 유스 심포니(SJYS) 수석 비올리스트 조이스 장(13·한국이름 장서영)이 SJYS 챔버 오케스트라와 협연 공연을 펼친다.

11일(토) 오후 8시 산타클라라 대학내 퍼포밍 아트 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조이스 장은 베버의 안단테와 헝가리안 론도를 연주한다.

이번 협연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지난해 조이스 장은 호프마이스터 콘체트로 연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산호세에서 태어난 조이스 장은 2011년 SJYS 솔로 컴페티션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SJYS 필하모닉과 챔버의 수석 비올리스트로 활동중이다.

조이스 장은 내달 8일 주낙현 신부가 이끄는 한인성공회 후원음악회 연주를 비롯해 내달 중순부터는 SJYS 필하모닉과 함께 동유럽 투어에도 오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 가격은 성인 10달러, 학생·시니어 5달러이며, 5살 미만 아동은 무료다.

▶주소: 500 El Camino Real, Santa Clara

▶문의: [phone]











박효목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