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먼드에서 필라까지 한국 예술원 다채로운 공연

워싱턴을 비롯해 미 전역에서 2000여 회의 공연을 펼친 한국예술원이 5월 아태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버지니아 리치먼드에서 필라델피아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게 한국의 전통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 예술원은 지난 5일 필라델피아에서 공연을 가졌다. 이에 앞서 4일에는 리치먼드에서 AASCV(Asian American Society of Central Virginia) 주최의 아시안 아메리칸 축제에 참가 북의 제전(난타)에 이은 풍물놀이 등 신명 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리치먼드 한인회 김상균 회장 등은 행사장에 한국관을 설치, 한국의 문화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팀 케인 연방 상원의도 참석해 각종 공연과 한국관을 둘러보며 관심을 표명했다.

　허태준 기자